© Ayuwat Jearwattanakanok
넓적부리도요 Spoon-billed Sandpiper
IUCN 적색목록 : 위급 (CR)
주요 서식지 :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태국
넓적부리도요는 스푸니(Spoony)라고 불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여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가장 위협받는 철새 중 하나입니다. 독특한 숟가락 모양의 부리를 가지고 있는 이 새는 참새 크기 정도의 섭금류에 속합니다. 넓적부리도요는 러시아에서 번식하며, 월동지역인 방글라데시, 태국, 미얀마에 도착하기 위해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및 베트남을 통해 서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동합니다. 넓적부리도요를 위협하는 주요 요소들로는 산업 개발로 인한 서식지 훼손, 간척사업, 오염, 생태계 교란 외래종 식물 및 밀렵 등이 있습니다.
넓적부리도요 태스크포스 Spoon-billed Sandpiper Task Force
의장 : Evgeny Syroyechkovsky / [email protected]
코디네이터 : Christoph Zöckler/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www.eaaflyway.net/spoon-billed-sandpiper-task-force
호사비오리 Scaly-sided Merganser
IUCN 적색목록 : 위기 (EN) 천연기념물 제448호
주요 서식지 :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국
호사비오리는 매우 적은 개체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법 밀렵, 벌목 등으로 인해 지속적이고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호사비오리 종의 회복을 위한 국제적 전략 계획이 필요시 되었습니다.
호사비오리 태스크포스 Scaly-sided Merganser Task Force
의장 : Guangchun Lei
코디네이터 : Diana Solovyova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eaaflyway.net/project/scaly-sided-merganser-task-force/
호사비오리 Mergus squamatus 보전을 위한 국제 행동계획, 2016-2025
국문: PDF page link
2022-2023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호사비오리 동시 모니터링 및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한 새와생명의터연천 이 번역하고 EAAFP가 검수하였습니다.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IUCN 적색목록 : 위기 (EN) 천연기념물 제205-1호
주요 서식지 : 대한민국, 대만, 중국
저어새는 여섯 종의 저어새과 중에서 갯벌에 의존하여 먹이활동을 하는 가장 작고 희귀한 해안종입니다.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 적은 개체수만 남아있기 때문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및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업개발, 간척사업 및 오염으로 인해 이들의 서식지들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 새들은 한반도 서해안, 무인도, 특히 인천 갯벌과 중국 본토 요녕(Liaoning)지역에서 번식합니다. 주요 월동지역으로는 대만 증문(Tsengwen) 강하구, 홍콩 딥 베이 그리고 중국 본토와 해남(Hainan)섬 등이 있습니다. 2021년 Hong Kong Bird Watching Society에서 발표한 국제 저어새 개체수 조사에서 5,222 마리의 저어새를 기록했습니다.
저어새 워킹그룹 Black-faced Spoonbill Working Group
의장 : 이기섭 (Kisup Lee) / [email protected]
코디네이터 : Yat-tung Yu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www.eaaflyway.net/black-faced-spoonbill-working-group/
검은머리갈매기 Saunders’s Gull
IUCN 적색목록 : 취약 (VU)
주요 서식지 : 대한민국, 대만, 일본, 중국
검은머리갈매기는 황해 지역인 중국 본토, 대한민국 송도와 영종도에서만 번식하고 중국, 일본의 서해안, 대만 및 대한민국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월동합니다. 성조의 추정 개체수는 14,400마리이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취약종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염습지의 매립으로 인해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경작을 위한 토지의 개조 증가로 인해 중국 본토 염성(Yancheng) 국립자연보호구역의 검은머리갈매기 번식지는 지난 15년 동안 거의 80%정도 감소된 상태입니다.
바닷새 워킹그룹 Seabird Working Group
의장 : Robb Kaler / [email protected]
코디네이터 : Yat-tung Yu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www.eaaflyway.net/seabird-working-group/
붉은가슴흰죽지 Baer’s Pochard
IUCN 적색목록 : 위급 (CR)
주요 서식지 :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일본, 중국, 태국
붉은가슴흰죽지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종입니다.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멸종이 가속화되어 보호가 시급합니다. 오늘날 이 종은 번식기와 겨울동안 중국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러시아 남동부에도 소수의 새들이 번식을 하며 미얀마, 방글라데시, 일본에서도 겨울을 보냅니다. 역사적으로 붉은가슴흰죽지는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을 중심으로 남아시아 전역에 넓게 분포하였으나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붉은가슴흰죽지의 큰 위협요인은 번식지과 월동지 범위 모두에서 서식지가 파괴되는 것과 지속 불가능한 번식입니다.
붉은가슴흰죽지 태스크포스 Baer’s Pochard Task Force
의장 : Changqing Ding / [email protected]
코디네이터 : Richard Hearn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www.eaaflyway.net/baers-pochard-task-force/
두루미 Red-crowned Crane
IUCN 적색목록 : 위기 (EN) 천연기념물 제202호
주요 서식지 :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두루미 개체수는 매우 적기 때문에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개체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과도한 농어업활동과 산업개발로 인해 습지가 파괴되어 아시아 대륙 전반에서는 여전히 개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루미는 주로 러시아의 남동부, 중국의 북동부, 몽골, 일본의 북해도에 걸쳐 번식합니다. 황해와 장수성(Jiangsu),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비무장지대에 걸쳐 겨울을 나기도 합니다. EAAFP 파트너인 국제두루미재단(International Crane Foundation)과 국제두루미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두루미 보전을 위해 다양한 국제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두루미 워킹그룹 Crane Working Group
의장 : Zhang ZhiZhong / [email protected]
부의장 : 김진한 (Jin Han Kim) / [email protected]
코디네이터 : Simba Chan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www.eaaflyway.net/crane-working-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