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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이동경로

이동성 물새들이 매년 이동하는 지리적 경로를 ‘철새이동경로 (flyway)’ 라고 하며, 물새를 기준으로 볼 때, 전 세계적으로 9개의 주요 철새이동경로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EAAF)는 러시아의 극동지방과 미국의 알래스카로부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르는 22개국을 지나는 경로입니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에는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32종의 물새와 위기에 근접한 19종의 물새를 포함, 250개 이상의 개체군에 해당하는 5천만 개체 이상의 이동성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물새들은 이동하는 동안 생산성이 높은 습지에 휴식과 먹이를 의존하며, 다음 단계의 여정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따라서 이동성 물새들과 그들이 의존하고 있는 서식지를 보전하고 보호하는데 있어 이들의 이동경로 전체에 대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Flyway Network Site)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Flyway Site Network)’는 철새 이동 경로상에서 공통으로 출현하는 이동성 물새의 종, 개체군과 서식지들의 상호 연결성을 의미합니다.

동아시아 –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이하 EAAF 서식지 네트워크)의 구축은 본파트너십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EAAFP는 국제적 중요한 일련의 서식지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어 이동 경로 내 이동성 물새들의 장기적인 생존을 지원하도록 노력합니다.

각각의 서식지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동성 물새 서식지 등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으로서, 이동 경로 내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동성 물새 서식지는 700여개소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가 넘는 국가의 123여개 서식지들이 EAAF 서식지 네트워크에 포함되어 각 국가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식지는 정부 파트너에 의해 등재될 수 있으며, EAAFP 사무국과 관련 전문가들은 후보 서식지를 새로운 서식지 네트워크로 등재하도록 지원하고, 등재가 확정될 경우 해당 정부 파트너의 서식지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EAAFP 멤버 등재: 2006년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수: 17

2006년 (MOP1) EAAFP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17개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021년 5월 울산 태화강이 새로 등재되었다.

EAAFP 주요종에 대해 대한민국은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송도)의 번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동성 물새의 기착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