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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EAAFP, <새며들다> 전시 클로징 리셉션으로 막을 내리다

지난 9월 2일, G타워 갤러리에서는 재단법인 EAAFP와 연수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한 ‘새며들다 – Bird Meets Arts’ 전시회의 클로징 리셉션이 개최되었다.  ‘새며들다 – Bird Meets Arts’ 전시회는 1차, 2차로 나뉘어 열렸으며, 클로징 리셉션은 2차 전시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전시 리셉션 / ©EAAFP

클로징 리셉션에는 EAAFP 사무국장 전민종과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철빈, 싱어송라이터 전유동과 예술작가 양쿠라가 참여했다. 당일 양 주최기간 대표들의 인사말과 양쿠라 작가의 작품 도슨트 프로그램, 2021년도 ‘새며들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유동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공연이 진행되었다. 

양쿠라 작가의 도슨트 프로그램/ ©EAAFP

‘새며들다’는 EAAFP와 연수문화재단의 공동협력프로젝트로, 문화예술을 통해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생태예술의 가능성 등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새며들다’ 프로젝트로는 그림, 청년, 음악 등을 포함한 6가지의 주제로 14편의 생태문화예술 영상을 제작하였고, 올해 2022년 ‘새며들다’ 프로젝트는 교육, 전시, 워크숍으로 진행하였다.

그 중 ‘새며들다’ 전시는 1차, 2차 전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재단법인 EAAFP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 ‘새며들다’ 1차 전시를 개최했다. 본 전시에서는 한국의 설치미술작가인 양쿠라 작가의 해양쓰레기와 유목으로 제작된 저어새 조형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는 저어새가 멸종위기 종에서 벗어나 안정화된 개체수로 번식하기 위해서는 연수구의 습지 보존 및 자연 환경보호가 국제적으로 중요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1차 전시 직후 개최된 ‘새며들다’ 2차 전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G타워 내 G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재단법인EAAFP

본 전시에서는 해양쓰레기와 유목으로 제작된 저어새 조형작품을 뿐 아니라 ‘새며들다’ 프로젝트의 준비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작품과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상상 속 몬스터’ 작품 또한 전시되었다. 영상작품은 총 4개로, 아암도 줍깅, 저어새 몸짓을 따라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새타령을 만들어 부른 음악 교육 프로그램, 상상속 몬스터를 만드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 활동 모습을 담았다. 

©재단법인EAAFP
©재단법인EAAFP

2차 전시에서는 전시장에 비치되어 있는 메모지에 전시후기를 적고, 해당 메모지 사진을 해시태그(#문화도시연수 #EAAFP #새며들다)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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