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EAAFP 사무국은 저어새 전국 모니터링 및 서식지 이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사)한국물새네트워크에서 주도하고,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생물자원관 및 여러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중 2021년 저어새 전국 모니터링은 8월부터 10월 3회 진행된다.
전국 모니터링 중 9월 조사는 10일에서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인천 7개소를 포함하여 전국에 30여개 주요 지점에 대한 저어새 동시 모니터링을 통해 4,047개체를 관찰하였다. 주요 서식지는 영광, 강화 남단, 영종도, 화성습지, 유부도 일대 등이었다. 모니터링 최종보고서는 2022년 초에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