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새와 억새의 천국으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을까요?
대한민국 남부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본래 낙동강 하류와 대산평야 내륙의 하천습지였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주남저수지, 산남저수지, 동판저수지 등 3개의 저수지를 통칭합니다.
주남저수지는 늪에 가까운 습지입니다. 이곳은 겨울을 나는 물새들에게 중요한 서식지입니다. 매년 20,000개체 이상의 물새가 이곳에서 월동하며 특히 수천 마리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지내러 옵니다.
주남저수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종에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위기, EN), 재두루미(취약, VU), 개리(취약, VU), 흑두루미(취약, VU)가 있습니다. 청머리오리(준위협, NT)와 가창오리에게도 중요한 서식지가 되어줍니다.
다음에 소개할 습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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