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산철새심포지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11일 목요일)

2023 울산철새심포지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11일 목요일)

EAAFP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동도시가스, 대한유화, 에쓰-오일,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울산철새심포지엄이 5월 11일 목요일 울산컨벤션전시센터 유에코(UECO)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 국제기구, 철새서식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일반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태화강 철새와 서식지 보전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습지와 철새보전을 위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철새심포지엄을 후원하는 4개사는 2021년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와 울산의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2022년부터 EAAFP의 기업 협력 플래그십 프로그램의 일종인 EAAFP 울산 기업 챔피언 프로그램의 철새 챔피언으로서 활동 중이다. 2023 울산철새심포지엄은 울산 기업 챔피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AAFP-울산광역시-울산 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울산기업 4개사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철새 보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 대상으로 울산 기업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울산 기업 챔피언십 프로그램 굿즈가 제공된다. A4파일, 공책, 큐브 메모함으로 구성된 사무용품 굿즈는 최그린(MEET GREEN 대표) 작가가 그린 울산 철새 챔피언의 각 매칭 철새 캐릭터를 사용한다.

2023 울산 심포지엄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일시: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 5시 50분

장소: 울산컨벤션전시센터 (UECO) 3층 컨벤션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참가비: 무료

참가방법: 링크 접속 후 신청폼 작성 및 제출

프로그램:

    • 기조강연: “푸른 회복 (A Blue Recovery) 자연기반 솔루션의 습지 조성 및 관리” 팀 맥그라스 WWT(물새와 습지 트러스트) 프로젝트 부장
    • 주제 1: 태화강 철새 현황 및 서식지 관리강화 방안
      • 발표 1 “태화강 철새 현황 및 서식지로서의 역할” 이종남 경성대학교 교수
      • 발표 2 “낙동강하구 하구습지 관리현황 -을숙도 중심으로” 이원호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발표 3 “우포 따오기 서식지 복원사업” 김성진 창녕군 관광환경국 우포생태따오기과
    • 주제 2: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
      • 발표 1 “Community Relation 관점에서의 ESG Story of SK Innovation” 김명옥 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 팀장
      • 발표 2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보전활동 – 한강하구 장항습지 Ramsar Site를 중심으로” 한동욱 사단법인 에코코리아 한국PGA생태연구소 소장/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
      • 발표 3 “EAAFP 기업 챔피언 프로그램” 이지선 EAAFP 재단 코디네이터
    • 토론 및 질의응답 (좌장 – 부산대 주기재 교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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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공개 자료

2022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공개 자료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는 지정기부금단체로서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제5항, 제36조의2제8항, 시행규칙 제18조의2제1항에 따라 2021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를 공개합니다.

 

2022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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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네그로스 옥시덴탈 연안습지보전지역 [EAAF 135]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72
[EAAF 135] 네그로스 옥시덴탈 연안습지보전지역

안녕하세요!

오늘의 철새서식지 이야기 주인공은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되어 있는 필리핀의 네그로스 옥시덴탈 연안습지보전지역입니다.
어떤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을까요?

EAAFP가 들려주는 철새서식지 이야기 #72

필리핀 – 네그로스 옥시덴탈 연안습지보전지역 [EAAF135]

네그로스 옥시덴탈 연안습지보전지역(NOCWCA)은 필리핀의 네그로스섬 서쪽에 있는 110km의 연속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면적은 89,600헥타르이며 3개 시와 7개 지자체 내에 52개의 해안지구가 있습니다.

두 개의 주요 강 유역은 NOCWCA의 하구와 조간대 숲으로 흘러 들어가 이동성 물새를 위한 다양한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이 곳에는 73종의 물새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 포유동물인 이라와디돌고래, 3종의 해양 거북이 서식합니다.

NOCWCA는 붉은어깨도요(위기, EN), 청다리도요사촌(위기, EN), 알락꼬리마도요(위기, EN), 노랑부리백로(취약, VU) 및 필리핀 고유종인 필리핀오리(취약, VU)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상당수의 이동성 물새들에게 서식지가 되어 줍니다.

다음에 소개할 습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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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생택학습관 우리마을 멸종위기종 살리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 중

저어새 생택학습관 우리마을 멸종위기종 살리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 중

4월 28일 금요일,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합니다. 플로깅 참석자 대상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마을의 저어새를 위한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바랍니다.

문의: 저어새 생태학습관 (032-818-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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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철새의 날 ‘물: 새의 삶을 유지하다’ 포스터 공개되다

2023 세계 철새의 날 ‘물: 새의 삶을 유지하다’ 포스터 공개되다

2023년 세계 철새의 날 글로벌 캠페인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니카라과 예술가 아우구스토 실바의 작품을 특징으로 하는 이 포스터는 철새들에 있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12종의 새를 소개한다.

선택된 새 들은 새들과 많은 생물들에게 이주, 월동, 번식을 위해 습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어떤 새들은 특정한 유형의 물 서식지를 필요로 하는데, 예를 들면, 넓적부리도요가 이동과 겨울 동안 사용하는 갯벌, 청호반새가 선호하는 맹그로브 숲과 다른 해안 지역, 사다새와 아프리카세운꼬리오리가 번식할 수 있는 개방된 물, 그리고 큰두루미가 사용하는 계절적으로 범람하는 들판 등을 말할 수 있다.

물은 제비가 쫓는 곤충의 생존, 루포스 벌새가 자주 찾는 꿀을 생산하는 식물의 성장, 검은가슴홍관조가 서식하는 초원과 유럽멧비둘기가 사용하는 강수림에 필수적이다. 코뿔바다오리와 나그네 알버트로스는 지구상의 모든 물의 97%를 구성하고 화학물질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점점 오염되고 있는 바다를 나타낸다. 그리고 물수리는 우리가 지구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함께 일할 때 새 개체 수 감소가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보존 성공 사례의 역할을 한다.

포스터는 올해 세계 철새의 날의 주제인 “물: 새의 삶을 유지하다”를 이야기하며, 새에게 있어 물의 중요성과 관련 서식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인간이 주도하는 오염과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물에 대한 인간의 수요 증가는 철새들이 의존하는 많은 수역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 철새의 날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들과 그들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2023년 세계 철새의 날은 5월 13일과 10월 14일로 계절적 조류 이동의 주기적인 특성을 반영한다. 관련 행사는 일년 내내 뿐만 아니라 공원, 자연 센터, 박물관, 도서관, 학교, 그리고 다른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 철새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싶다면 가까운 행사에 참여하거나 직접 행사를 등록할 수 있으며, 올해 캠페인 다국어 포스터를worldmigratorybirdday.org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AAFP 사무국은 글로벌 포스터를 자국어로 번역하고 계획된 세계 철새의 날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포스터의 디자인 파일이 필요하거나 세계 철새의 날을 지원하거나 참여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wmbd@eaaflyway.net 로 문의 가능하다.

EAAFP 사무국 영문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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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EAAFP, <수라>특별시사회로 수라갯벌을 지키다

재단법인 EAAFP, <수라>특별시사회로 수라갯벌을 지키다

특별시사회 참가자 단체사진 ©재단법인 EAAFP

지난 4월 15일, 재단법인 EAAFP <수라> 특별시사회가 인천연수 CGV에서 개최되었다. 저어새생태학습관, 영화<수라>제작진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사랑의열매 지정기탁금 후원으로 진행된 시사회에는 교육기관, 지자체,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생, 기업 등에서 9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다. 또한, 영어자막 및 통역을 제공하여 외국인 관객들을 호응을 얻었다.

<수라>는 대한민국 새만금 간척지의 마지막으로 남은 갯벌인 수라갯벌에 대한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영화 속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시민과학자 오동필, 오동준 씨는 각각 EAAFP가 진행한 인천-홍콩 저어새보전 MOU 협력사업의 일환인 2020-2022 저어새 전국조사, 화성습지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1 알락꼬리마도요 전국조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2021 알락꼬리마도요 조사 보고서_한글

2020-2022 저어새 전국 모니터링과 서식지 이용 연구 보고서_한글

<수라>영화 관람이 끝난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황윤 영화 감독과 이혁재 청년 모니터링 단원, 도혜선 EAAFP 선임 프로그램 담당관이 관객들과 관람후기 및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윤 감독은 수라갯벌의 신공항 건설을 막기 위해 관객들에게 수라갯벌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주변인, 특히 아이들에게 수라갯벌의 야생의 아름다움을 영화 및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것을 권했다. 이혁재 청년 모니터링 단원 또한 경험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세대가 자연친화적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도혜선 담당관은 기업의 역할을 언급하며 기업이 그들의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사업부분에 환경을 고려하고 포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객과의 대화 ©재단법인 EAAFP

마지막으로 25인의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조류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 조류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저어새생태학습관에서 진행되었다. 송도, 강화 지역의 갯벌 매립 후 서식지와 먹잇감이 부족해진 저어새가 남동유수지의 인공섬을 자리를 잡은 것에 따라 남동유수지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지켜야 하는 측면에서 인천의 수라갯벌을 상징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남동유수지 저어새(IUCN 등급: 위기) 생태에 관한 교육 후 저어새와 저어새 새끼를 탐조했다. 이외에도 남동유수지에 서식하는 민물가마우지, 재갈매기, 왜가리 등 다양한 이동성물새들을 관찰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저어새 보전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저어새와 습지 생물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를 탐조하는 참가자들 ©재단법인 EAAFP
참가자들의 그림 ©재단법인 EAAFP

영화 <수라>는 오는 6월 전국 상영관에서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법인EAAFP는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관련 인식증진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후원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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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화도 빅버드레이스 (4/29-30) 참가자 모집 중

제7회 강화도 빅버드레이스 (4/29-30) 참가자 모집 중

2023년 제 7회 강화도 빅버드레이스가 4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비경쟁부문, 경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EAAFP 또한 비경쟁부문으로 참여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 강화 빅버드레이스 홈페이지

참가신청은 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경쟁부문 참가팀 총 35팀, 비경쟁부문 참가팀 총 20팀이 신청 가능하다.

문의: 이메일 (jabbajida@naver.com), 전화 (010-475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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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창갯벌 빅버드 레이스 (4/21-23)

제2회 고창갯벌 빅버드 레이스 (4/21-23)

고창갯벌 세계자유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4월 21일 금요일 부터 23일 일요일까지 제2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가 열린다. 고창갯벌(EAAF153)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에 등재된 철새 서식지이다.

고창갯벌 철새 서식지 이야기 바로가기

EAAFP를 포함한 총 3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신청은 마감되었으나 강화 빅버드레이스는 아직 참가자 모집 중이다.

2023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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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 [EAAF 123]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71
[EAAF 123]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철새 서식지인 필리핀의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EAAFP가 들려주는 철새서식지 이야기 #71

필리핀 –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 [EAAF123]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은 필리핀 팔라완주의 카가얀실로 관할 하에 있습니다.

도요물떼새류가 주요 서식종인 대부분의 다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와 달리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에는 흰배군함조(취약, VU), 노랑부리백로(취약, VU), 바다제비(준위협, NT), 마도요(준위협, NT), 흑꼬리도요(준위협, NT)를 포함하여 20,000개체 이상의 바닷새류가 서식합니다.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은 술루해에 물고기와 산호 유충이 생성/ 소멸하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바닷새류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인간과 바닷새류의 먹이 경쟁 사이의 균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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