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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 사무국, 인천녹색연합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참여

지난 10 30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된 인천녹색연합 창립 28주년 기념행사에 EAAFP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종 갯벌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과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EAAFP 사무국 직원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AAFP Foundation

1 부 활동으로 참석자들은 영종 갯벌 주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해양쓰레기로는 유리병 조각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낚시 도구, 플라스틱 물병, 고철 등 다양한 쓰레기가 발견되었다. 

2부 행사는 인천녹색연합 이준모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인천녹색연합 이준모 대표가 축사를 전달하고 있다 / EAAFP Foundation

행사에 참여한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의 더그 왓킨스 대표가 기념식에서 축사를 이어갔다. 더그 왓킨스 EAAFP 대표는 “인천 송도 갯벌은 람사르습지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동아시아-대양주 이동경로 사이트이기도 하다. 수천 마리의 이동성 물새를 지원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저어새와 취약한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 서식지를 제공한다. 그것은 우리의 집이기도 하며 우리가 함께 보존해야 한다”며 영종 갯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AAFP 더그 왓킨스 대표가 축사를 전달하고 있다 / EAAFP Foundation

이어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이 ‘초록인상’을 수상했다. EAAFP는 올해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혜선 담당관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서식지로서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도혜선 EAAFP 사무국 프로그램 담당관이 ‘초록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 EAAFP Foundation

끝으로 영종 갯벌은 습지보호구역으로, 영종 갯벌을 비롯한 인천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천녹색연합은 1993년 설립되었으며 세계 5대 갯벌인 인천 해안과 도서, 하천 등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감시 및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대규모 매립으로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송도와 영종 갯벌의 람사르 습지 매립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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