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템즈만에 갓 착륙한 큰뒷부리도요가 지금까지 기록된 육상 조류(landbird) 중 최장 거리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BYWW라고 불리는 이 암컷 큰뒷부리도요는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쉬지 않고 평균 시속 59km로 총 12,200km를 8일 12시간 동안 비행했다. 새들의 이동을 모니터링 해온 푸코로코로 미란다 도요물떼새 센터(Pukorokoro Miranda Shorebird Centre)의 매니저, 키이스 우들리에 따르면 이는 최근의 주목할 만한 기록에 해당한다.
[출처: RNZ 보도], [번역: EAAFP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