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

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연수구 송도 기록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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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연수구 송도 기록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재단법인 EAAFP와 연수문화재단(YSFAC)은 [새며들다]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연수구 송도 기록에 새며들다’를 공개했다. 현재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20년 동안 ‘굿모닝 인천’의 편집장을 지낸 유동현 관장이 지난 30년 동안 연수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짚어보며 지역사회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의 가치를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풀어냈다.

유동현 관장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아암도와 송도 유원지를 소개했다. 80-90년대만 해도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였다. 또한 연수구의 바다는 한국에서 손꼽는 어장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도로가 건설되고 간척 사업이 바다를 가득 메워 더 이상 자연을 누릴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지형은 바뀌었지만 다행히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다. 영상에 따르면 이동성 물새를 포함한 다양한 새들이 여전히 아암 지역을 찾는다. 유동현 관장은 세심한 관리를 통해 아암 지역의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 또한 환경의 소중함에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하루하루 일상과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기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보존하는 것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길 바라며 제작되었다.

‘새며들다’ 영상 프로젝트는 총 6가지 주제의 영상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다. 각 에피소드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P1: 철새에 새며들다
EP2: 습지에 새며들다
EP3: 연수구 송도기록에 새며들다
EP4: 시각예술에 새며들다
EP5: 청년에 새며들다
EP6: 음악에 새며들다


[재단법인EAAFP]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물새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EAAFP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2019년 설립되었다. 재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foundation.eaaflywa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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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연수구 송도 기록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재단법인 EAAFP와 연수예술문화재단 (YSFAC)은 [새며들다]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연수구 송도 기록에 새며들다’를 공개했다. 현재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20년 동안 ‘굿모닝 인천’의 편집장을 지낸 유동현 관장이 지난 30년 동안 연수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짚어보며 지역사회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의 가치를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풀어냈다.

유동현 관장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아암도와 송도 유원지를 소개했다. 80-90년대만 해도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였다. 또한 연수구의 바다는 한국에서 손꼽는 어장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도로가 건설되고 간척 사업이 바다를 가득 메워 더 이상 자연을 누릴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지형은 바뀌었지만 다행히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다. 영상에 따르면 이동성 물새를 포함한 다양한 새들이 여전히 아암 지역을 찾는다. 유동현 관장은 세심한 관리를 통해 아암 지역의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 또한 환경의 소중함에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하루하루 일상과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기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보존하는 것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길 바라며 제작되었다.

‘새며들다’ 영상 프로젝트는 총 6가지 주제의 영상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다. 각 에피소드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P1: 철새에 새며들다
EP2: 습지에 새며들다
EP3: 연수구 송도기록에 새며들다
EP4: 시각예술 새며들다
EP5: 청년에 새며들다
EP6: 음악에 새며들다

[재단법인EAAFP]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물새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EAAFP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2019년 설립되었다. 재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foundation.eaaflywa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EAAFP 민간단체 지원사업 수혜기관 인천녹색연합, ‘백령도 습지와 이동성 물새’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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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EAAFP 민간단체 지원사업 수혜기관 인천녹색연합, ‘백령도 습지와 이동성 물새’ 영상 공개

지난 7월 7일, 재단법인 EAAFP의 2020년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인천녹색연합에서 ‘백령도 습지와 이동성 물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녹색연합 ‘백령도 습지와 새 관련 홍보영상’ 사업의 일부로 제작되었다. 2020년 재단법인 EAAFP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후원했다.

본 영상은 백령도를 찾아오는 이동성 물새와 다양한 철새들의 현황과 서식지로 이용하는 백령도의 습지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백령도 지역사회 및 일반인들에게 배포하고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백령도의 중요성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영상은 백령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의 종류와 백령도가 철새들에게 중요한 이유, 그리고 철새 및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국가철새연구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EAAFP 사무국의 비비안 푸 커뮤니케이션 담당관의 인터뷰가 포함되었다. 비비안 푸 담당관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백령도를 포함한 한반도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백령도의 지리적 조건은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서식지를 포함하며, 여기에 저수지와 습지, 바다 등이 있다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새와 공존하고 이동성 물새를 지키고자 방문객들이 해야 하는 노력과 고려할 사항에 대해 “당신이 유일한 방문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철새들이 백령도에 방문할 때, 우리가 이 새들을 다른 나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새들이 이곳에서 잘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 안전한 비행을 마치고 도착지에 가면 그것은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이 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습지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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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습지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2021년 6월 25일, 재단법인 EAAFP가 [새며들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새며들다] 프로젝트는 EAAFP재단과 연수문화재단(YSFAC)이 2021년 3월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협업한 첫 프로젝트로, 2021년 세계철새의 날을 기념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생태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제작되었다.

https://youtu.be/lsxokfyF80E지난 6월에 공개된 ‘철새에 새며들다’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영상은 ‘습지에 새며들다’이다. EAAFP 저어새 워킹그룹 의장이자, 한국 물새네트워크의 상임이사인 이기섭 박사를 모시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중요성을 알리며, 철새 서식지로서의 습지의 가치와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영상에서 이기섭 박사는 전 세계 9개의 철새이동경로 중 우리나라에 오는 철새들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를 이용하는데, 한반도는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수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는 점을 소개한다.

또한 습지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과, 습지가 왜 철새들에게 서식지로서 중요한지, 습지의 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원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인천의 주요 습지와 그곳에 서식하는 철새의 종류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영상에는 습지 내의 위협 또한 소개되었는데 곳곳에 버려진 많은 쓰레기는 철새와 철새 서식지의 생태계를 훼손하는 치명적인 위험 요소이다.

‘새며들다’ 영상 프로젝트는 총 6가지 주제의 영상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다. 각 에피소드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P1: 철새에 새며들다
EP2: 습지에 새며들다
EP3: 연수구 송도기록에 새며들다
EP4: 음악에 새며들다
EP5: 시각예술에 새며들다
EP6: 생물다양성에 새며들다

[재단법인EAAFP]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물새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EAAFP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2019년 설립되었다. 재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foundation.eaaflywa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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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EAAFP 리플렛 발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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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EAAFP 리플렛 발간되다

ⓒ EAAFP Foundation

2021년 6월 8일, 재단법인 EAAFP의 리플렛이 완성되었다. 리플렛은 EAAFP와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Flyway Site Network, FSN)에 대한 소개를 포함해 재단법인 EAAFP의 여러 사업을 소개하며, 철새와 서식지에 대한 간략한 글과 사진과 함께 재단 후원 방법에 대해서안내 하고있다. 후원은 기업후원과 개인후원으로 나뉘며, 특히 후원분야를 보전, 교육, 과학연구, 역량강화&파트너십, 총 4분야로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후원자께 드리는 여러 혜택 (EAAFP의 다양한 행사 초대, 기부금 영수증 발행, 뉴스레터 발송, 기념품 발송)을 안내함으로써 재단 후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리플렛을 반으로 접었을 때 전세계 9개의 철새이동경로가 모두 보이도록 세계지도를 표현함으로써 철새이동경로에 대해 시각적 이해를 증진시켰다.

EAAFP는 2002년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 (WSSD) 발의안 목록에 채택된 자발적이고 비형식적인 국제기구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 물새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2006년 11월 설립되었다. 현재 EAAFP에는 18개의 정부 파트너, 6개의 정부간 국제기구 파트너, 13개의 국제 NGO 파트너와 1개의 국제기구 파트너, 1개의 다국적기업 파트너를 포함 총 39개의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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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홍콩 자매 서식지 협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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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홍콩 자매 서식지 협약 영상

EAAFP 사무국이 인천의 송도 갯벌 (EAAF 145) 홍콩의 마이포 이너  베이 (EAAF 003) 자매 서식지 협약에 대한 영상 “A Tale of Black-faced Spoonbill Linking Two Cities, Incheon-Hong Kong Sister Site Agreement”  공개하였다.

여러 나라를 걸쳐 이동하는 이동성 물새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국가나 지역의 노력만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국제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2019,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와 홍콩 정부는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인 송도갯벌과 홍콩 마이포 습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매 서식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서식지의 대표적인 철새는 인천에서 번식하고 홍콩에서 월동하는 저어새(IUCN 적색목록 위기, 천연기념물 205-1, 멸종 위기 야생동물 1)이다. 1980년대에 세계 개체 수가 마리에 불과할 만큼 멸종 위기에 놓였던 저어새는 IUCN 적색목록에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에서만 만날 있는 이동성 물새이다. 저어새는 2021 인천시를 대표하는 깃대종의 하나로 선정된 상징성 있는 종이기도 하다. 인천과 홍콩은 지리적으로 2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지만 저어새는 서식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

 

인천시와 홍콩은 방문자 센터 설립, 전문가 시민과의 교류, 정보교환 향후 저어새 철새 보전 활동을 위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자매 서식지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과학적 협업과 정보교환은 서식지를 관리하는 지자체들이 나은 보전 활동을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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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철새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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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연수문화재단 프로젝트, "철새에 새며들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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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 재단법인EAAFP가 [새며들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새며들다] 프로젝트는 EAAFP재단과 연수문화재단(YSFAC)이 2021년 3월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협업한 첫 프로젝트로, 2021년 세계철새의 날을 기념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생태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제작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EAAFP 사무국이 있는 인천 연수구의 철새들을 소개한다. 인천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철새들에게 생태학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다. 전세계의 저어새 개체수의 약 80%가 이곳 인천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검은머리갈매기, 큰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국제적 멸종 위기종들의 중요한 번식지이자 중간기착지이다.

 

영상에는 람사르습지이자 EAAFP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인 인천송도갯벌(EAAF 145)과 연수구 지역에서 다양한 종의 철새들을 관찰하는 시민 모니터링팀이 소개되었다. 영상을 통해 비춰진 모니터링팀의 일과를 통해 철새들의 개체수를 파악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하늘을 수놓는 철새들의 아름다운 군무를 함께 느껴 볼 수 있다.

 

영상에는 철새 보호에 대한 위협 또한 소개되었는데 불법 낚시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철새에게 치명적인 위험 요소이다.

 

‘새며들다’ 영상 프로젝트는 총 6가지 주제의 영상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다. 각 에피소드는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P1: 철새에 새며들다

EP2: 습지에 새며들다

EP3: 연수구 송도기록에 새며들다

EP4: 음악에 새며들다

EP5: 시각예술에 새며들다

EP6: 생물다양성에 새며들다

 

 

#새며들다 #철새에_새며들다 #이동성물새 #습지 #EAAFP #재단법인EAAFP #YSAFC #연수문화재단 #WMBD #세계철새의날 #송도갯벌 #대한민국 #인천 #연수 #송도 #남동유수지

 

 

재단법인EAAFP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전반의 이동성물새와 그 서식지를 보존하는 EAAFP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2019년 설립되었다. 재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foundation.eaaflyway.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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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 및 5개의 참여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하다

2021년 5월 13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이하 ‘EAAFP 사무국’)과 울산광역시, 그리고 5개의 참여기업 [현대자동차㈜, S-OIL㈜, 고려아연㈜, 대한유화㈜, ㈜경동도시가스]은 울산 태화강의 새로운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 [EAAF 150] 등재를 기념하고 울산의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 EAAFP 사무국, 그리고 5개 참여기업의 대표자들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제한된 참여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와 참여 기업의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redit : Hayoung Son / EAAFP Secretariat

철새 소개 영상이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태화강에서 쉼을 얻는 팔색조, 장다리물떼새, 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종의 철새들의 모습은 태화강 보존의 중요성을 가시화하며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그 왓킨스 EAAFP 사무국 대표가 울산광역시의 송철호 시장에게 태화강 FNS 등재 인증서를 건네고 있다. Credit : Hayoung Son / EAAFP Secretariat

울산광역시의 송철호 시장은 태화강 회복을 위한 울산시민과 EAAFP 사무국, 그리고 참여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태화강의 FNS 지정을 위해 지난 8년간 수고한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양한 철새들이 이 지역에 머무는 것에 대한 생태학적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과 기업, 그리고 울산시 모두 함께 자연환경과 서식지 보호에 앞장서기를 격려했다.

EAAFP 사무국의 더그 왓킨스 대표는 축사에서 태화강의 150번째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등재를 축하하며, 철새와 서식지 보호에 헌신해 준 울산광역시와 참여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보존을 위한 기업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기업들과 추가 협력을 희망하며 EAAFP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왓킨스 대표는 “울산시와 EAAFP 사무국, 그리고 참여기업 간의 MoU 체결은 책임 있고 협력적인 보존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각 공공, 민간, 비영리 단체의 노력은 태화강의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존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의회의 박병석 의장 또한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그는 한때 태화강이 환경 오염의 상징이었던 것을 회상하며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철새가 다시 날아다니는 태화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긴 여정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FNS등재 인증서는 그 모든 노력과 정성에 대한 선물이나 다름없다. 철새가 불러온 선순환의 날갯짓이 울산을 생태 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FNS 등재식에 이어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 그리고 5개의 참여기업은 ‘울산형 철새보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식 이후 자리를 옮겨 각 기관들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철새보호 조형물과 동판 제막식을 하였다.

아래 링크에서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 그리고 참여기업의 MOU 체결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세요!

↓↓↓

(영문기사)
MOU Signing Ceremony between EAAFP Secretariat and Ulsan Metropolitan City

(Flickr 사진)
Ulsan FNS Designation Ceremony_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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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 및 5개의 참여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하다

2021년 5월 13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이하 ‘EAAFP 사무국’)과 울산광역시, 그리고 5개의 참여기업 [현대자동차㈜, S-OIL㈜, 고려아연㈜, 대한유화㈜, ㈜경동도시가스]은 울산 태화강의 새로운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 [EAAF 150] 등재를 기념하고 울산의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 EAAFP 사무국, 그리고 5개 참여기업의 대표자들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제한된 참여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와 참여 기업의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redit : Hayoung Son / EAAFP Secretariat

철새 소개 영상이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태화강에서 쉼을 얻는 팔색조, 장다리물떼새, 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종의 철새들의 모습은 태화강 보존의 중요성을 가시화하며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그 왓킨스 EAAFP 사무국 대표가 울산광역시의 송철호 시장에게 태화강 FNS 등재 인증서를 건네고 있다. Credit : Hayoung Son / EAAFP Secretariat

울산광역시의 송철호 시장은 태화강 회복을 위한 울산시민과 EAAFP 사무국, 그리고 참여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태화강의 FNS 지정을 위해 지난 8년간 수고한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양한 철새들이 이 지역에 머무는 것에 대한 생태학적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과 기업, 그리고 울산시 모두 함께 자연환경과 서식지 보호에 앞장서기를 격려했다. 

EAAFP 사무국의 더그 왓킨스 대표는 축사에서 태화강의 150번째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등재를 축하하며, 철새와 서식지 보호에 헌신해 준 울산광역시와 참여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보존을 위한 기업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기업들과 추가 협력을 희망하며 EAAFP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왓킨스 대표는 “울산시와 EAAFP 사무국, 그리고 참여기업 간의 MoU 체결은 책임 있고 협력적인 보존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각 공공, 민간, 비영리 단체의 노력은 태화강의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존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그 왓킨스 EAAFP 사무국 대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Credit : Hayoung Son / EAAFP Secretariat

울산시의회의 박병석 의장 또한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그는 한때 태화강이 환경 오염의 상징이었던 것을 회상하며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철새가 다시 날아다니는 태화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긴 여정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FNS등재 인증서는 그 모든 노력과 정성에 대한 선물이나 다름없다. 철새가 불러온 선순환의 날갯짓이 울산을 생태 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FNS 등재식에 이어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 그리고 5개의 참여기업은 ‘울산형 철새보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식 이후 자리를 옮겨 각 기관들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철새보호 조형물과 동판 제막식을 하였다.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철새보호 조형물과 동판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Credit : Hayoung Son / EAAFP Secretariat

EAAFP 재단은 양해각서의 이행을 위하여 민간기업과의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챔피언 프로그램,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AAFP 재단은 EAAFP사무국의 국내외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되었다.

아래 링크에서 EAAFP 사무국, 울산광역시, 그리고 참여기업의 MOU 체결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세요!

↓↓↓

(영문기사)
MOU Signing Ceremony between EAAFP Secretariat and Ulsan Metropolitan City

(Flickr 사진)
Ulsan FNS Designation Ceremony_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