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재)EAAFP 민간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 천연기념물 두루미 월동지 탐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994년 설립된 환경보호단체로서 탈핵, 자원순환, 생물종 보존, 서식지 보호, 환경교육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시의 시조인 두루미를 탐조하여 겨울철새인 두루미의 생태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사업을 진행했다. 두루미의 대표적 도래지인 철원군 일대와 강화군 일대를 전문가와 함께 방문하여 생태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