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


보도자료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천시조 두루미 탐조

강화도에서 참가자들과 찍은 사진 /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재)EAAFP 민간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 천연기념물 두루미 월동지 탐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994년 설립된 환경보호단체로서 탈핵, 자원순환, 생물종 보존, 서식지 보호, 환경교육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시의 시조인 두루미를 탐조하여 겨울철새인 두루미의 생태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사업을 진행했다. 두루미의 대표적 도래지인 철원군 일대와 강화군 일대를 전문가와 함께 방문하여 생태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강화도에서 두루미를 보고 있는 사람들 / ©인천환경운동연합 김예은 활동가

2022년 1~2월에 강원도 철원군과 인천시 강화군을 대상으로 총 3번 20명 내외로 탐조를 떠나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사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인천시 시조인 두루미의 아름다움과 멸종위기종으로서의 두루미의 현실, 두루미 서식지이지만 개발압력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갯벌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이번 탐조 활동에 참가한 인천시민 임다혜(29)씨는 “두루미를 처음 봤는데 너무 이쁘고 멋있다. 두루미를 지키고 싶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 졌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모집 공고

인스타 모집 홍보글

홈페이지 후기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