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민예총이 공동주최하는 ‘이웃생물과 함께하는 생태, 평화콘서트’ <생생콘>이 인천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인천소래습지생태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790여 종의 다양한 멸종 위기 동식물이 사는 생태공원이다. 자연과 평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악공연 <생생콘>은 생태공원의 전시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공연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해양쓰레기 사진전, 줍깅, 에코백 천연염색, 갯벌 흙으로 깃대종을 그려보는 이웃 생물 그리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