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모튼 베이 [EAAF 013]

이에이에이에프피

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18″_ 모튼 베이, 호주 [EAAF 013]

안녕하세요! 2021년 2월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철새 서식지 이야기 #17에 이어 호주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모튼 베이, 호주를 소개합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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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중국 연안의 중요한 도요물떼새류 서식지를 위태롭게 하는 침습성 갯줄풀과 (Spartina Alterniflora)와 갯벌 손실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

관련뉴스

논문: 중국 연안의 중요한 도요물떼새류 서식지를 위태롭게 하는 침습성 갯줄풀과 갯벌 손실

중국 장쑤성 지역의 중요한 해안새 갯벌에 침습하는 갯줄풀. © Micha V Jackson

중국 연안 습지는 도요물떼새류에게 매우 중요한 서식지다. 하지만 해안 개발로 인해 도요물떼새류의 주요 먹이터인 서식지는 상당히 유실되어 여러 종의 개체수 감소를 야기시켰다. 갯줄풀(Spartina Alterniflora) 갯벌을 육지로 전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1979 중국 본토 연안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빠르게 확산하였다. 갯줄풀의 확산은 도요물떼새류가 이용할 있는 먹이 보금자리 서식지를 감소시키며, 이미 갯벌 훼손이 진행된 다른 지역에서는 특히나 더 해로울 있다.

아래 소개하는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00년과 2015 사이 중국의 국제적으로 도요물떼새류 개체수가 중요하게 기록된 지역 위주로 갯벌 변화를 조사했고, 2015년에 동일한 장소의 갯줄풀 범위를 조사하여 지도에 작성하였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1. 53  39곳에서의 갯벌 순손실(74%) 포함하여 2000년과 2015 사이 모든 중요한 갯벌에서 15% 순손실이 발생했다.

2. 2015, 주요 갯벌의 절반 이상(53 28)에서 갯줄풀이 발생했으며, 22(79%) 2000~2015 사이 갯벌 순손실이 있었다.

3. 갯벌 손실과 갯줄풀 침입으로 인한 복합적인 압력으로 중국 동부 연안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냈다. 이 지역 환경에 의존하는 멸종위험종 넓적부리도요와  청다리도요사촌 알락꼬리마도요 등 이동성 물새가 특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

4. 세계 각국의 사례들을 통해 갯줄풀의 통제는 일반적으로 화학적인 처리를 수반해야 하며 심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면 통제가 어려울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저자들은 추후 갯벌 감소를 막고 도요물떼새류에게 중요한 기착지인 중국 연안 지역에 퍼진 갯줄풀를 위한 종합적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논문은 누구에게나 공개 접근 권한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있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1479720314742


전체 인용구:

Jackson M.V., Fuller R.A., Gan X., Li J., Mao D., Melville D.S., Murray N.J., Wang Z., Choi C.-Y. (2021). Dual threat of tidal flat loss and invasive Spartina alterniflora endanger important shorebird habitat in coastal mainland China.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Volume 278, Part 2doi: 10.1016/j.jenvman.2020.111549.

중국 장쑤성 지역의 중요한 해안새 갯벌에 침습하는 갯줄풀. © Micha V Jackson
톈진의 갯벌에 침습하는 갯줄풀 © 南开 小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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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카펜타리아 남동만: 니진다 둘가 (타란트) [EAAF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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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17″_ 카펜타리아 남동만 (타란트) [EAAF 125]

안녕하세요! 2021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해에 소망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주의 카드뉴스를 소개합니다. 

벌써 5개의 호주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름은 생소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동성 물새들이 찾아오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이어 오늘은 카펜타리아 남동만: 니진다 둘가 (타란트), 호주 를 소개합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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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풀루 킬링 국립공원 [EAAF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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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 해외편 #16″_ 풀루 킬링 국립공원 [EAAF 136]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번와 같이 호주의 철새이동경로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풀루 킬링 국립공원, Pulu Keeling National Park [EAAF136] 의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코코스담황색띠무늬뜸부기와 같은 고유종들이 서식하는 풀루 킬링 국립공원은 1996년 람사르 습지로도 등재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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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카펜테리아 남동만 : 라이크하트 강~고어 포인트 (워나딩가 해안) [EAAF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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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 해외편 #15″_카펜타리아 남동만 : 라이크 하트 강 ~ 고어 포인트 (워나딩가 해안) [EAAF 149]

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한해 저희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첫 번째 철새 서식지 이야기는 작년에 이어 호주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카펜테리아 남동만: 라이크하트 강 ~ 고어 포인트 (워나딩가 해안) 의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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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펜타리아 남동만 : 카룸바 스미스번 (델타 다운스)[EAAF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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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 해외편 #14″_ 카펜다리아 남동만: 카룸바 스미스번 (델타 다운스) [EAAF 120]

안녕하세요! 이제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주에 한번씩 전달해 드리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해외편”, 올해의 마지막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만 저희의 포스팅은 내년에도 계속되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주에도 호주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카펜타리아 남동만: 카룸바 스미스번(델타 다운스) South-East Gulf of Carpentaria: Karumba Smithburn (DeltaDowns)[EAAF 131]”의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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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애쉬모어 암초 영연방 해양보호구역 [EAAF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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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 해외편 #13″_ 애쉬모어 암초 영연방 해양보호구역 [EAAF 132]

안녕하세요! 이제 2020년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철새 서식지 이야기는 계속되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한국편에 이어 전달해 드리고 있는 해외편은 지난주에 이어 호주의 철새 서식지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준비한 카드뉴스는 “애쉬모어 암초 영연방 해양보호구역 [EAAF 132]”입니다. 서호주 브룸에서 63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수백 마리의 이동성 물새들과 듀공, 다양한 산호초를 볼 수 있습니다. 알락꼬리마도요(위기, EN)와 붉은어깨도요(위기, EN) 등 멸종 위기 도요물떼새류의 중요한 서식지이기도 한 이곳,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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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애들레이드 국제 조류 보호구 [EAAF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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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 해외편 #12″_ 칠발도 [EAAF 107]

지난 포스팅때 예고해 드린 대로 이번주부터는 이주에 한번씩 세계 여러 나라에 위치한 철새 서식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철새 서식지 이야기-한국편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나라는 호주 입니다! 

2006년 EAAFP의 멤버로 등재된 호주는 현재까지 24개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애들레이드 국제 조류 보호구 Adelaide International Bird Sanctuary [EAAF 131]”를 소개하겠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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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칠발도 [EAAF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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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11″_ 칠발도[EAAF 107]

안녕하세요! 지난 8월 송도 갯벌 이야기로 시작된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한국편”은 오늘로써 잠시 휴식기를 가집니다. 

EAAFP에 가입된 18개 국가의 다양한 철새 네트워크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는.. “칠발도 [EAAF 107]”입니다. 

칠발도는 비금도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등대섬으로, 가파른 암벽들로 이루어진 무인도인데요! 바다제비, 슴새, 칼새 등 여름 철새들이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해 그들의 휴식처이자 번식지가 되어왔습니다. 바다새류 번식지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섬이기도 합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칠발도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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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순천만 [EAAF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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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10″_ 순천만 [EAAF 079]

안녕하세요 여러분!

바람이 쌀쌀해지고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10”은 오늘로 10번째 포스팅을 맞이했습니다. 한국편 이후 세계 여러 나라의 서식지 이야기도 전달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열번째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는.. “순천만 [EAAF 079]”입니다. 

순천만은 갯벌과 염습지가 발달하여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넓게 펼쳐진 갈대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 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적 희귀 조류의 월동 및 서식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순천만,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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