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 보전 토론회가 개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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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 보전 토론회가 개최되다

지난 4월 12일, 인천YWCA에서 ‘인천의 국제적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두루미네트워크와 (사)인천환경연구원이 주최하였으며, 재단법인 EAAFP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인천시조 두루미의 최근 1년 간 개체 수와 서식지 현황을 공유하고, 인천 갯벌에 생태적 기반을 두고 있는 두루미, 큰고니 등 희귀 조류의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 주제발표, 2부 지정토론, 3부 인천두루미네트워크의 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지정토론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EAAFP 재단

특히 인천 내륙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야생생물 서식지인 안암호의 보전에 대한 토론이 오고 갔으며, 두루미, 저어새, 큰고니 등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과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야생조류 보호에 대해 같은 목소리를 냈다.

도혜선 EAAFP 사무국 프로그램 담당관이 발언 중이다. ©EAAFP 재단

도혜선 EAAFP 사무국 프로그램 담당관은 이에 대해 인천 내 멸종위기종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인천 전역 생태지도를 제작하고, 국제두루미재단과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서식지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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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EAAFP의 ’함께하는 기업 파트너’ 섹션 신설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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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EAAFP의 ’함께하는 기업 파트너’ 섹션 신설되다.

2022년 4월, EAAFP 재단은 ‘함께하는 기업 파트너’ 소개 페이지를 새롭게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는 EAAFP 재단에 후원하거나, EAAFP 기업 챔피언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의 목록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목록에 있는 기업 로고를 클릭하면 해당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EAAFP 재단에 기여한 바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현재 EAAFP와 함께하는 기업들로는 현대자동차, 경동도시가스, 한국남동발전 등이 있으며, 기업의 후원은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AAFP 재단 홈페이지 상단의 ‘참여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접속 가능하다.

‘함께하는 기업 파트너’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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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모윤지 생태보호구 [EAAF 119]

이에이에이에프피

철새 서식지 이야기

“EAAFP가 들려주는 철새 서식지 이야기 #47″_ 모윤지 생태보호구, 미얀마 [EAAF 119]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얀마의 세 번째 철새서식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모윤지 생태보호구 라는 곳인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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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연간 16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 공장을 대한민국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운송 분야를 넘어 그 역할을 확대해 모두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수소를 경제성이 있는 에너지원으로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흰목물떼새의 보존 활동과 서식지 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인천광역시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인천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과 관련된 정책, 사업 등 여러 분야에 아동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어린이 자치기구입니다.

해당 단체는 지역사회 내 여러 현황 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멸종위기종 보호 등 글로벌한 이슈에 대하여 논의하고 다양한 활동 (워크숍, 캠페인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EAAFP 측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였으며 저어새에 대한 인식 증진과 생태교육에 사용되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대한민국 전력 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국내 5개 발전소에서 우리나라 전기공급량의 10% 가량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공기업으로서, 철새 및 자연생태계 보전활동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합니다.

2018년 양자간 협약을 시작으로 협력을 시작하여, 2021년 한국남동발전-EAAFP-인천광역시 3자 협약을 재체결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 1월 현재까지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재정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재단법인 이에이에이에프피의 설립 이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EAAFP 측에 총 2억 8천 6백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기부금은 인천지역을 찾는 철새와 그들의 서식지,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추진을 위한 자원으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인식증진사업, 연구/조사 사업, 시민교육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대한유화주식회사

대한유화주식회사

대한유화주식회사는 세계적인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으로 대한민국 울산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경영을 중시하며 오염 제로화를 목표로 국제표준환경관리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받는 등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울산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중대백로의 보존 활동과 서식지 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스오일

에스오일

에스오일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세계 최대 벙커-C 크래킹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사로, 하루 66만9000배럴의 정제시설을 울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실행’이라는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울산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원앙의 보존 활동과 서식지 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동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과 양산의 민간 및 각종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합니다. 울산의 93.7%에 달하는 가정에 도시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와 에너지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울산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해오라기의 보존 활동과 서식지 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