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2022 <새며들다>의 5차 행사 ‘상상 속 몬스터’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새며들다>는 재단법인 EAAFP와 연수문화재단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로, 문화예술을 통해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생태예술의 가능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 교육, 워크숍으로 기획된 2022 <새며들다>는 현재까지 5회의 교육프로그램을 마쳤고, 해양쓰레기와 유목을 소재로 제작된 양쿠라 작가의 저어새 조형물이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송도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 전시된다.
본 다섯번째 교육 프로그램은 인천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 ‘상상 속 몬스터’ 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생태교육관 2층에서 열린 양쿠라 작가의 저어새 전시를 관람하고, 이후 양쿠라 작가는 자신의 작품세계와 해양쓰레기에 대한 설명을 통해 5차 교육 프로그램 ‘상상 속 몬스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유목과 해양쓰레기로 자신만의 ‘상상 속 몬스터’를 만들었으며, EAAFP 사무국 직원들도 몬스터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후, 참가자들의 자신이 만든 몬스터에 대해 설명하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 및 해양쓰레기에 대한 우리 인간의 관심과 노력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시간이었다 밝혔다.
8월 11일 인천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 진행될 6차 교육 프로그램 ‘상상 속 몬스터’는 이번 5차 행사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5차, 6차 행사에서 제작된 상상 속 몬스터 작품들은 <새며들다> 1차, 2차 전시회에 양쿠라 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