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며들다’는 EAAFP와 연수문화재단의 공동협력프로젝트로, 문화예술을 통해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생태예술의 가능성 등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새며들다’ 프로젝트로는 그림, 청년, 음악 등을 포함한 6가지의 주제로 14편의 생태문화예술 영상을 제작하였고, 올해 2022년 ‘새며들다’ 프로젝트는 교육, 전시, 워크숍으로 진행하였다.
그 중 ‘새며들다’ 전시는 1차, 2차 전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재단법인 EAAFP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새아침공원 내 생태교육관에서 ‘새며들다’ 1차 전시를 개최했다. 본 전시에서는 한국의 설치미술작가인 양쿠라 작가의 해양쓰레기와 유목으로 제작된 저어새 조형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는 저어새가 멸종위기 종에서 벗어나 안정화된 개체수로 번식하기 위해서는 연수구의 습지 보존 및 자연 환경보호가 국제적으로 중요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1차 전시 직후 개최된 ‘새며들다’ 2차 전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G타워 내 G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